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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의 대표적인 항구 도시, 인천에서 펼쳐지고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바로 인천항에 위치한 동양 최대 규모의 폐곡물창고가 '상상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곳은 2019년부터 인천시가 1000억 원을 투자하여 매입하고 리모델링한 곳으로, K팝 그룹들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만큼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상상플랫폼 소개 폐곡물창고의 새로운 삶
이곳은 폐창고(1978년 설치)의 면적이 축구장 1.4배에 이르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상상플랫폼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K팝 그룹 BTS, 뉴진스, 르세라핌 등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이곳은 LG헬로비전과 월미하이랜드가 운영사로 선정되어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과 월미하이랜드의 역할
LG헬로비전은 상상플랫폼의 1~2층을 미디어 아트와 영상 콘텐츠 제작,촬영,상영이 가능한 복합영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여기에서는 가상, 증강현실(VR, AR) 기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스튜디오가 들어설 예정이며, 디지털 미디어 아트부터 미술 원화를 전시하는 갤러리까지 다양한 기획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상플랫폼의 다채로운 구성 요소
3~4층은 월미하이랜드가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는데, 이곳에서는 카페, 식당, 쉼터 등이 조성됩니다. 초기 비용 21억원을 투자하여 지역 베이커리 카페와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 발전을 모색합니다.
인천항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상상플랫폼은 인천역, 차이나타운 등 주요 관광지와 연결돼 있어 관광객 유치에 따른 파급효과가 크다며 송도에 있는 인천관광공사 청사를 내년 2월 상상플랫폼으로 이전해 제물포 르네상스 시대를 직접 챙기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인천항의 폐곡물창고가 상상플랫폼으로 새롭게 재탄생하면서, 독특한 문화 경험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문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마다 함께해 주세요!